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포항 중학생 자살 사건 (문단 편집) ===# 피해학생 부모의 인터뷰 #=== [[2020년]]에 피해 학생 학부모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https://tv.kakao.com/channel/3238340/cliplink/408568707|#]] 학교나 선생으로부터 당시 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었음에도 듣지 못하고 그냥 영혼 없는 것 같은 사과만 들은 게 전부라고 한다. 교사가 야한 책이라고 지적한 책이 정말 야한 책이 맞냐는 질문에는 야한 만화책이 아닌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며,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책이었기 때문에 당시 피해 학생은 16세이므로 읽는 데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언론에서는 당시 상황을 대략 추려서 설명했는데 여기서 어머니가 밝힌 당시 상황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어머니도 당시 상황을 직접 목격하진 못했을 테지만 주변 학생들을 수소문해서 알아냈다고 한다. * 선생이 먼저 책을 가져가면서 학생에게 야한 책이 아니냐고 물었고, 학생은 그런 종류의 책이 아니라고 얘기를 하였다. * 선생은 책을 뺏고 교탁 앞으로 가져간 뒤 책을 쭉 읽어보면서 "어이구, 어이구" 라면서 한탄 섞인 말을 했다. * 삽화가 나온 부분을 펴고 '''반 애들에게 쭉 공개적으로 보여주며 "이게 야한 책 같냐 아닌 것 같냐" 라면서''' 공개적으로 물어보며 학생을 망신주었다.[* 증언이 엇갈리는 부분인데, 디시인사이드에 게시되었던 글 및 청원 내용, 처음 인터뷰에는 학급 전체에 돌려보게 하며 망신을 주었다는 내용은 없었다. 피해 학부모 역시 직접 듣거나 본 것이 아니라 목격자를 통해 2차적으로 전달된 것을 기억해서 답했기 때문에 사건으로부터 1년 후에 인터뷰를 가졌음을 생각하면 기억에 혼선이 온 것일 수도 있다.] * 반 애들이 '야한 책이에요!'라고 얘기하자 선생도 '야한 책 맞지?' 라고 말하며 피해 학생에게 바로 '그럼 이리 와서 엎드려 뻗쳐'라면서 얼차려를 시켰다. * 피해학생이 체벌을 당하는 상황에서 다른 학생한테 더 야한 게 없는지 찾아보라면서 책을 건네주었다. 만약에 더 야한 게 있으면 또 혼난다고 얘기해 놓았다. * 새학기가 시작한 지 15일밖에 안 된 시점이었고, 아이들과 아직 많이 친해지기 전인 서먹서먹한 기간이었기 때문에 초반 인상이 중요한 학생 관계에서 굉장히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고 보인다. 위 내용이 [[http://archive.vn/xG6EA|디시에 동급생이라는 사람이 쓴 글]]과 얼추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해당 디시 글이 사실일 것이란 신빙성이 더 높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